엠피엠지(MPMG) 산하 민트페이퍼(Mint Paper)가 올해도 화려한 페스티벌 라인업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트페이퍼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등 굵직한 페스티벌을 선보여 온 공연 전문 레이블로, 올해도 이미 뷰티풀 민트 라이프,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등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5월 11일~12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잡고 있다.
뷰민라 2024 역시 탄탄한 1차 라인업의 발표와 함께 '황금 밸런스 라인업'이라는 평을 얻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판매 랭킹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뷰민라에 앞서 5월 4일과 5일, 난지 한강공원에서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가 개최된다.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힙합 페스티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지난해 여름,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또한 개최를 확정하고 7월말 개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미 일부 해외 아티스트의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음악팬이 라인업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서울, 춘천, 전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여행과 같은 페스티벌을 선보여 온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올해 가을 새로운 장소에서의 개최를 예정하고 있고, 매년 10월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역시 변함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엠피엠지(MPMG) 측은 "2024년에는 페스티벌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는 6월 진행 될 새로운 포맷의 기획 역시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