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영입인재들은 3월 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현재 민주당은 공천 갈등으로 인한 파열음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영입인재들이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난다면 당내 갈등 봉합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3월 내 방문하는 것을 두고 영입인재들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운동 및 개별 지역 일정 등이 많아 모든 영입인재들이 다같이 참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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