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의 신제품을 세계 비건 1위 소비시장인 미국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랩 1899는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다. 엄격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랩 1899 제품은 피부가 편안한 100% 비건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이다.
랩 1899는 신제품 '레드진생 펩타이드 세럼'을 미국 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펀딩에 나선 '레드진생 펩타이트 세럼' 제품은 펀딩 종료 전이지만 목표한 모금액의 392% 이상 초과 달성하며, 건강 뷰티 카테고리 내 랭킹 상위에 올라 있다.
랩 1899 레드진생 세럼과 크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홍삼의 힘을 바르게 담아 피부에 최적화해 즉각적인 효능을 선사한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눈에 보이는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고기능 비건 세럼으로 사용 4주 만에 피부 나이를 5살 되돌리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랩 1899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 반응을 체크한 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멀티 탄력, 보습 충전, 피부결 개선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이 오는 3월 국내 출시 될 예정이다.
랩 1899 관계자는 “레드진생 유래 비건 소재를 담아낸 세럼과 크림으로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의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