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연간 최대 쇼핑 축제 '몬스터절'을 오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매년 하반기(11월)에 열리는 몬스터절을 올해부터 상반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전 카테고리에 걸쳐 한층 다채로운 혜택과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먹거리, 여행, 패션 등 봄 시즌 수요가 높아지는 가구·여행·항공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올인데이'도 연계했다.
매일 10개씩 파격 혜택을 담은 '몬스터딜'도 엄선한다. 첫날(1일)에는 농심 라면 특가전, 화이트데이 츄파춥스·멘토스 모음전 등 인기 간식류를 만나볼 수 있다.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구이용 삼겹살도 할인 판매한다.
카테고리 별 특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몬스터데이'도 11일간 이어진다. 봄 나들이 수요에 대응해 여행데이도 3일·10일 두차례 실시한다. 특별 혜택으로 매일 추천 상품 누적 구매 건 수 3회, 구매 금액 15만원 이상 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 최대 3만원 할인 쿠폰팩을 선물 예정이다.
알뜰 쇼핑을 지원할 특별 혜택도 풍성하다. 최대 12% 장바구니 쿠폰, 최대 10% 카카오페이머니 즉시 할인을 더해 최대 22% 중복할인을 전한다. '슈퍼데이'인 7일과 11일에는 최대 15% 장바구니 쿠폰을 발급해 중복 할인율은 최대 25%에 이른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답게 몬스터급 혜택과 상품만을 엄선했으니 몬스터절 특가 찬스를 활용해 봄맞이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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