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4년 게임 상용화(셀프 퍼블리싱) 지원' 참여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상용화 지원'은 도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마케팅, 품질개선(QA), 번역 및 번역된 파일을 게임에 적용한 후 플레이를 하면서 수정하는 작업(LQA), 기술지원 등 상용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콘진은 이달 1차로 9개사를 모집하고 5월에 2차로 4개사(내외)를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5억원 상당의 상용화 서비스 및 맞춤형 해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소재하는 게임 개발사로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 권역 1개국 이상에 출시 가능한 단계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기업의 △개발완성도 △해외진출전략 △콘텐츠 경쟁력 △출시경험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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