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에어컨 자가 점검 이후 이상을 발견해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에게 체계적인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점검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 전 선행해야 할 자가 점검 항목은 △전원 연결 상태 확인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실내기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냉방 시험 가동 △리모컨 동작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자가 점검 가이드, 증상별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한다. 스마트싱스 앱에서는 '에어컨 인공지능(AI) 진단 푸시 알림'을 발송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엔지니어가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병행 시행한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 상무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사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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