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차관들 현장 행보 강화
과기정통부 3명의 차관이 동시 교체된 이후 첫주부터 현장행보 강화. 이창윤 1차관은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관리전문가(PM)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구개발(R&D) 관리 고도화를 주문. 강도현 2차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사이버 위기에 대한 경계를 당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들을 만나 젊은 연구자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 3명 차관의 현장 행보는 과기정통부의 핵심 현안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 3명의 차관은 R&D, ICT 산업현장과 소통 접점 늘리며 광폭 행보 보일 것으로 예상.
○...새학기 맞은 교육부 늘봄학교 안착에 집중
교육부가 늘봄학교 정책 안착에 집중하고 있음. 3월 새학기를 맞아 전국의 2700여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도입. 이 학교들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은 원하는 경우 모두 늘봄학교 이용이 가능해짐. 민생토론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늘봄학교를 다루는 등 관심도도 높은 상황. 다만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고 지역별로 참여율이 상이한 점은 교육부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힘. 교육부는 '늘봄학교 지원본부'를 꾸리고 3월에는 주1회 회의를 여는 등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
○...새만금 부지 평당 50만, 원가보다 높아도 유지
새만금개발청이 산업용지 분양가격 3.3㎡(1평)당 50만원 수준을 앞으로도 유지한다고. 매립비용을 고려하면 조성 원가가 50만원을 넘지만 이를 최대한 유지하려한다고. 새만금이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기업 투자 유지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이는 9년간 성과인 1조5000억의 6배를 웃도는 수준. 현재 기업 수요가 몰려 일부는 매립을 1년 앞당겼다고. 산단부지는 지금도 부족한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