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천호점에서 오는 10일까지, 신촌점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 도시 정원 11곳 중 원하는 공원과 나무를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나무 금액의 절반을 후원한다. 더현대닷컴 '내 나무 갖기'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원별로 준비된 나무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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