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올해 바이오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총 295억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2월 29일부터 진행한 2차 공고에서는 △(맞춤형진단치료제품)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생물반응기 연속공정 △(디지털헬스케어) 사회문제 해결형 디지털치료기기 및 헬스케어 플랫폼 △(첨단바이오신소재)미생물 생산시스템 및 생분해성 신소재 관련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11일 동대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2차 공고 대상사업의 구체적인 지원내용, 기획의도, 지원방법 등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향후 예정된 3차 공고에서도 산업 생태계 활성, 글로벌 기술 경쟁에 대응하는 국제협력 R&D 확대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 등에 신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상세한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선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