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지난 3월 2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위시)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3월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555명의 아동에게 '소원' 선물 비용을 후원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함께'걷기 기부'를 통한 저탄소 생활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걸음이 모여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년 연속으로 입학을 앞둔 저소득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고 △농산어촌 초등학생 디지털 교육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교육 △글로벌 가정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콘텐츠 활용 청소년 금융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
이형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