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글로벌 신예 모델 발굴 나선다…제5회 에스팀 캐스팅 콜 오디션 개최

사진=에스팀
사진=에스팀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수주 등 글로벌 톱모델이 소속된 에스팀이 오디션을 개최한다.

에스팀은 4일 ,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신예 모델 발굴을 위해 제5회 에스팀 캐스팅 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팀 캐스팅 콜 오디션은 2020년 뉴욕에서 첫 개최 이후 매년 에스팀 주관하에 진행해온 오디션으로 국내외 모델 지망생들에게 큰 기회의 장을 만들어왔다.



지난 2004년 톱모델 송경아, 한혜진을 필두로 국내 모델 글로벌 활동의 스타트를 끊은 에스팀은 그간 수많은 글로벌 톱모델을 배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이번 오디션에서 에스팀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가능한 신예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오디션으로 진행되는 에스팀 캐스팅 콜 오디션은 14세부터 29세의 남자 키 185cm 이상, 여자 키 174cm 이상의 조건을 가진 모델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스팀과 에스팀 이스튜디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에스팀 전속 계약 기회는 물론 해외 에이전시 플레이스먼트 트립 오디션 기회 제공과 함께 해외 에이전시 플레이스먼트 트립 프로그램 장학 혜택(영어, 워킹, 해외 오디션 방법, 해외 패션위크 등 해외 활동에 대한 수업) 등이 주어진다.

에스팀이 운영하는 교육기관 이스튜디오 김명지 이사는 "제5회 에스팀 캐스팅 콜 오디션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를 빛낼 수 있는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2004년을 시작으로 글로벌 톱모델을 다수 배출한 에스팀의 노하우를 담아 이스튜디오에서는 해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혜택이 준비된 이번 캐스팅 콜 오디션이 모델을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팀은 국내 대표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이다. 약 4백 명의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