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2024 상반기 HME해법수학 학력평가 응시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227만명이 응시한 전국 최대규모의 수학학력평가다. 시험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교과 과정 기본 개념과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진단 수학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시험 접수는 오늘부터 5월 31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는 6월 2일 마감이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평가 종료 후 천재교육 빅데이터로 추려진 성적 분석표가 제공된다. 분석을 통해 취약한 단원과 문제 영역, 학업 성취도, 계산력·추론력 등 수학 공부에 필요한 인지적 행동 영역 등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임지용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팀장은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정확한 학력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며 “평가를 준비하며 학습 동기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지정접수처, 개최 요강, 평가 접수, 평가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