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유기동물보호소 '카라'에 펫 영양제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이효준 대웅펫 대표(우측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카라 더봄센터의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우측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카라 더봄센터의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했다. 대웅펫은 1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간식 880여개를 전달하고, 일손과 자원이 부족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카라 더봄센터'는 동물권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가 설립한 종합 반려동물 보호 복지 공간이다.

대웅펫은 유기동물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영양제 3종과 영양간식 3종을 골고루 선물했다.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유산균 등의 보충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돕는 '임팩타민펫 고양이', '애니웰 오메가3',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 등 기능성 영양제 3종을 준비했다.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해 영양가를 높인 반려견 전용 간식 3종 '애니웜 연어·고구마·단호박'을 제공했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구조한 아이들에게 대웅펫 영양제가 좋은 자양분이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웅펫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한 동행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휴먼 스탠다드 기반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전문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대웅제약의 노하우를 활용해 반려동물 신약 및 제품 개발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