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오는 5월 팬콘투어를 시작, 글로벌 브리즈(공식팬덤)과 직접적인 첫 교감에 나선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와 팀 커뮤니티를 통해 라이즈 팬콘투어 'RIIZ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IIZING DAY'는 지난해 9월 정식데뷔한 이후 8개월만에 마련되는 라이즈의 첫 팬콘 투어다.
오는 5월4~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이번 투어는 △5월11~12일 도쿄 △5월20일 LA △6월1일 홍콩 △6월15일 타이베이 △7월14일 마닐라 △7월20일 싱가포르 △7월27~28일 방콕 △8월31일 자카르타 등 9곳에서 우선 펼쳐진다.
데뷔 직후부터 화제가 된 라이즈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게임·토크까지 다양한 소통코너들이 마련될 것으로 예고된다. 특히 2분기 싱글·미니앨범 컴백계획과 맞물리는 시기의 투어일정이라는 점에서 한층 다양한 무대소통들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 지역별 공연과 티켓 예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라이즈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한편 라이즈는 올해 2분기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