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전국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과 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CC는 행사에서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백창기 도료사업 최고책임자가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품질 및 기술력 경쟁력 강화, 파트너사와의 시너지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했다.
함성수 KCC유통도료사업부장 상무는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파트너인 대리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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