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욕에 손까지 덜덜 떤 NCT WISH, '주간아이돌' 예능 신고식

승부욕에 손까지 덜덜 떤 NCT WISH, '주간아이돌' 예능 신고식

NCT의 마지막 유닛 그룹이자 일본에서의 프리 데뷔로 많은 관심을 받은 핫 루키 NCT WISH가 ‘주간아이돌’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보인다.

6일 방송되는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첫 싱글 앨범 'WISH'로 화려한 데뷔를 치른 NCT WISH가 첫 예능 도전에 나선다.



이날 NCT WISH는 대한민국 예능의 레전드 게임을 되짚어보는 ‘빽 투 더 오락’에서 ‘99초 스탠바이 큐!’에 도전하여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다.

먼저 ‘99초 스탠바이 큐!’의 자리 배치를 정하기 위해 몸풀기 게임으로 ‘위시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한다. 춤을 추면서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MC들의 방해 공작에 어려움을 겪는다. 노련한 MC 붐의 활약으로 대거 탈락 사태가 일어나자 승부욕에 손을 덜덜 떠는 멤버들도 속출할 예정이다.

NCT WISH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99초 스탠바이 큐!’ 미션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력부터 체력, 순발력, 박력, 집중력, 단합력까지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주간아이돌’ 표 아이돌 덕목 테스트가 펼쳐진다. 특히 유우시는 입바람으로 탁구공을 불어 다른 컵으로 옮기는 미션에 도전한다. 기계처럼 미션을 해결하는 유우시의 모습에 MC 붐은 “달인님”이라 부르며 인터뷰까지 진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을 마음 졸이게 한 NCT WISH의 ‘위시 꽃이 피었습니다’와 ‘99초 스탠바이 큐!’는 6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