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한국퀀텀컴퓨팅(KQC)과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브컴퍼니는 KQC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노드 등 인프라를 제공받아 초거대언어모델(LLM)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학습을 통해 자체 LLM인 바이브GeM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KQC는 AI·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국내 최초·유일 인프라·상용화 솔루션 서비스를 풀스택으로 제공한다.
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바이브GeM 성능을 높여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기반 사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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