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대학생 연합 주식경제동아리 '위닝펀드'와 함께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 이해와 해외주식에 대한 지식을 쌓고 더불어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PRIME CLUB(프라임클럽)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연대회는 KB증권 프라임클럽 실시간 증권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위닝펀드 소속 대학생 1명과 프라임 CP(콘텐츠 프로바이더)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경연에 참가한다. 1차 예선은 8일 오후 4시, 2차 예선은 1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예선에서 우승한 두 팀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최종 결선을 치른다. 우승팀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회원들의 실시간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KB증권 프라임 클럽은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2월말 기준 179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