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천안 본원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충남 지역의 탄소중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 ESG 경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TP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ESG 경영체계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실행과제로 설정된 11대 과제에 대한 달성 여부를 판단하고, 효율적으로 ESG 경영을 위한 추가지표·보완점을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SG 경영위원회는 총 11명(내부 6명, 외부 5명)으로 구성됐다. 경영위원회 예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과를 구성하고 각 분과 별로 △경영 목표 및 추진체계 수립 △중대성 평가 및 관련항목 지표 구성 △성과 달성 분석 및 결과 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 ESG 경영위원회가 충남TP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이룰 수 있도록 도정과 발맞춰가겠다”라며 “충남TP가 ESG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산업·기술 혁신의 거점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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