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모집해, 스마트공장 구축비의 5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1대1 매칭을 통해 스마트화 수준 진단, 최적화 솔루션 구축 계획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의 첫걸음은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의 최적화 단계에서 시작한다”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제조기업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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