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교연, 미래 제약바이오 개발을 위한 시장분석과 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6일에 '미래 제약바이오 개발을 위한 시장분석과 혁신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 PwC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시장과 미국의 관련 M&A 규모가 올해 최대 356조원으로 작년보다 23%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이유는 정보기술(IT), 가전, 소재, 화학, 에너지, 식품 등 모든 산업에서 바이오가 융합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의 시장분석 및 기업분석과 주요이슈를 시작으로 항체-약물 복합체(ADC), TPD(표적단백질분해제),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및 Microbiome 신약 등의 신기술 연구동향과 개발사례 등을 비롯하여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계약 및 M&A, 라이센싱, 특허 등의 주요이슈와 법률적 고려사항에 이르기까지 미래 제약바이오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미나 주제는 △항체-약물 복합체(ADC) 연구개발 동향 △TPD(표적단백질분해제) 신기술 연구 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 △CGT(세포유전자치료제) 신기술 연구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와 임상성공의 필수요소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DC, CGT, TPD 및 Microbiome 등의 다양한 기능 정보기술들의 신사업 서비스 모델,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기업 및 병원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