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와 콘티넨탈재팬이 2년 연속으로 '2024 DIB(Diversity·Inclusion·Belonging) 데이'를 개최한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DIB 데이 온라인 행사에서 양국 임직원은 콘티넨탈의 다양성 전략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나눈다. 다문화·다인종으로 구성된 콘티넨탈 기업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과 포용성, 소속감 증대를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양국은 인구통계학 측면은 물론 의견의 다양성 증진까지 목표로 삼는 다양성 이니셔티브를 공유한다. 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적 이해, 건강 및 복지, 세대 차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을 한다.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다양성과 포용, 소속감이 우리 모두의 혁신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확신한다”며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이치로 남바 콘티넨탈재팬 CEO는 “23개국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콘티넨탈재팬은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집단지성을 통해 조직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