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보스골프'가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스골프는 브랜드 보스(BOSS)의 철학과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MZ세대를 위한 젊고 트렌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지난해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번에는 아울렛 업계 최초로 여주점에 입점했다.
약 50평 규모의 보스골프 매장에서는 브랜드가 전개하는 봄·여름(S/S)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성·남성 의류 등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골프웨어를 비롯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보스골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하는 일부 상품에 추가 10% 할인을 더하는 프로모션을 자체적으로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골프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자 MZ 세대에 인기가 높은 신규 브랜드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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