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3집 'EASY'로의 공식활동을 매듭짓고, 더욱 다양한 성장행보를 펼친다.
11일 쏘스뮤직 측은 르세라핌이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미니 3집 'EASY'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의 미니 3집 'EASY' 활동은 지난달 19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다. 활동 간 르세라핌은 음악방송 7관왕 기록은 물론, 3연속 국내 밀리언셀링(한터차트, 2월27일 기준)과 함께 멜론·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질주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최신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19~25일) 주간앨범·주간합산앨범 등을 석권 데뷔 첫 '핫100' 진입(99위)과 '빌보드200' 최상위(8위) 등 미국 빌보드 차트(3월9일자) 메인부문에 더블차트인을 달성하는 등 커리어하이를 이뤘다.
르세라핌은 “더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뵙겠다. 늘 최선을 다하고 함께 달려주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이런 멤버들을 만나서 든든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FEARNOT.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 무대에 오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