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4일까지 '뷰티 올 패스'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뷰티 올 패스는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모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랑콤, 키엘, 입생로랑, 바비브라운 등 럭셔리 뷰티를 비롯해 라로슈포제, 에스쁘아, 3CE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에는 뷰티 인기상품 할인·적립 혜택을 비롯해 단독 기획 세트, 브랜드 별 사은품 증정,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제안한다.
지난달 롯데온이 진행한 뷰티 올 패스 행사는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기간(2월 12일~21일) 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고객 수와 고객 한 명당 구매 금액도 각각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3월 봄과 신학기를 맞아 뷰티에 대한 고객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혜택과 행사기간 등을 확대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00시와 오후 12시에 선착순으로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인 최대 15%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도 14일로 늘려 준비했으며 단독 기획 상품도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지난 달 처음으로 진행한 '뷰티 올 패스' 행사의 고객 반응이 좋았다”며 “이 달에는 봄 맞이 뷰티 수요에 맞춰 혜택과 행사 기간을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