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이 초·중·고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 '디지털 세상에서 읽고 쓰는 힘!'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세상에서 읽고 쓰는 힘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연구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교수진이 집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다.
옥현진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김지연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국어교육 전공 교수, 김희동·노들·장은주 교사가 집필에 참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활동의 예시도 담겼다.
이 책은 △제1부 디지털 소통 생태계와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 △제2부 디지털 리터러시, 무엇을 가르칠까? △제3부 디지털 리터러시 교수·학습 △제4부 디지털 리터러시의 진단과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그룹장은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부터 교수학습 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인 교육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