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는 대학교 학사 연계형 현장실습생(인턴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조직 적응을 위한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문 교육은 회사 생활이 처음인 대학교 실습생들이 조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GH 현황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소개, 직장 생활 및 인턴 생활 목표 설정 방법 등을 진행한다.
GH는 대학교 간 산학협력 관계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했다.
GH는 지난 4일부터 6개월간 현장실습생(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업무 체험을 진행한다. 면접특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용 사장은 “현장 실습 대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회사 업무와 조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입문 교육을 마련했다”며 “인턴사원이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직무 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겠다고”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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