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자체 솔루션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조직 'AI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이노션은 지난해부터 '생성형 AI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생성형 AI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왔다. 생성형 AI 기술을 내부 업무 시스템에 접목해 고도화하고 신사업을 확장하고자 AI솔루션팀을 정식 출범시켰다.
AI솔루션팀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신기술 검증 과정을 설정하고 단계별수행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전문 기업들과 교류를 위해 주요 업체를 발굴하고 공조 논의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AI가 미래 핵심 키워드로 빠르게 확산하는 지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관련 전담 조직 신설은 필연적”이라며 “이를 계기로 내외부 고객에게 이노션만의 새로운 경험을 더욱 확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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