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감시장치·로봇 전문기업 세오(대표 이형각, 김호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드제이(대표 이용훈)와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보안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전한 환경 구축 증진을 위해 장애인이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오는 장애인 활용 보안 로봇 개발을 담당하고, 드제이는 프로그램과 디스플레이용 솔루션 SW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훈련장소의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기로 했다.
김호군 세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시설에 로봇을 활용한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공공의 안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종합 로봇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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