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희가 ‘원더풀 월드’에 감칠맛을 더한다.
WS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매 작품 맛깔나게 캐릭터를 소화해 온 이선희가 ‘원더풀 월드’에 특별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연출 이승영, 정상희/ 극본 김지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금일(15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 등장하는 이선희는 극 중 석연치 않은 교통사고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취재한 기자 ‘정진희'역으로 등장해, 극 후반 전개에 새로운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몰입력과 캐릭터를 표현하는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남주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 등의 화제작 속에는 이선희가 있었다. 이렇듯 역할 및 분량의 크기에 상관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캐릭터 변신을 거듭하며 눈부신 활약을 한 이선희가 ‘원더풀 월드’의 향후 전개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선희가 특별 출연하는 MBC ‘원더풀 월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