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정기총회 및 제8·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7년간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800여명 동문 기업이 사업 협력과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있다.
8대 김세규 회장(현대ICT 대표) 뒤를 이어 취임하는 장병권 회장은 2009년 '엔티모아'를 설립, 모바일 통신 모듈과 모뎀 및 수도원격 검침기, 전기차 PLC 일체형 단말기 등을 '개발-생산-제조-판매'하는 업력 16년차 전문 IOT솔루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권 회장은 “동문회가 원우들의 비즈니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동문 기업 간 친목을 바탕으로 융합과 교류를 지원 강화하고자 한다”며 “800여 동문 기업들이 서로 간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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