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말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채울 세븐틴과 캐럿의 열정교감이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15일 CJ 4DPLEX와 하이브는 공식채널을 통해 세븐틴 월드투어 앙코르 'FOLLOW' AGAIN TO SEOUL의 영화화 소식을 전했다.
'FOLLOW' AGAIN TO SEOUL 영화는 데뷔 후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으로 펼쳐지는 세븐틴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시네마틱 카메라로 촬영해 편집함으로써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상영환경 또한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의 스크린까지 아우르는 ScreenX부터 멀티센서와 모션이펙트를 더한 4DX, 이 둘을 결합한 울트라 4DX 등 특별관 형태로 개봉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세븐틴 콘서트 실황 영화는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필리핀),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를 찾아 20회의 공연에 호응한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감동을 되새길 지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세븐틴 'FOLLOW' AGAIN TO SEOUL 실황영화 관련 정보는 세븐틴 공식 SNS 채널과 ScreenX, 4DX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