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지난 1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트립홀릭' 시즌 4 웰컴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여행자 커뮤니티로 성장한 여기어때 트립홀릭의 새 시즌 참가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직접 경험한 여행 후기를 공유하는 '슈퍼 리뷰어' 커뮤니티다. 여기어때가 트립홀릭을 확대하는 이유는 '프로 여행러'들의 '리얼 리뷰'를 통해 리뷰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여행 준비 시 꼭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담은 리뷰 누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즌3까지 참여한 인원만 약 1600명에 이르며, 이번 시즌 4는 1000여 명까지 확대했다. 이전 시즌과 달리 활동 기간도 1년으로 늘렸다.
선발된 트립홀릭에게는 다양한 여행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혜택은 최대 230만원 여행 할인 쿠폰팩이다. 이외에도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떠나는 랜선여행, 에디터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 아방과 협업해 제작한 웰컴 굿즈 등 다양한 로열티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여기어때 유저로열티팀장은 “여기어때 트립홀릭은 규모와 혜택 면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VVIP 커뮤니티다”며 “트립홀릭의 여행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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