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美 건강 마케팅 확대

휴롬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에 참가했다. (사진=휴롬)
휴롬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에 참가했다. (사진=휴롬)

휴롬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Inspired Home Show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HS 2024는 북미 최대 규모 가정용품 전문 박람회다. 40개국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여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다. 독일 암비안테(Ambiente), 홍콩 홈 인스타일(Home InStyle)과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휴롬은 신제품 착즙기 'H410'을 처음 공개했다. 스테디셀러 착즙기 H400, H320 등 다양한 제품군의 착즙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CCA 주스 착즙을 시연하며 해외 소비자가 건강하고 신선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은 유명 미식축구 선수 닉 보사,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 카 등 글로벌 앰배서더와 함께 미국 현지서 건강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진정성 있는 건강 가치를 전파해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