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다음달 1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오토랜드 화성) △상품 △생산(오토랜드 화성·오토랜드 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와 학·석사 학위자로, 최종 합격 발표와 입사는 6월 예정이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국가유공자, 저소득층·다문화가정은 우대 선발한다.
기아는 구직자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기아 관계자는 “PBV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역량 있는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