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금일 성남시 소재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바우처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사의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여 생산능력과 품질관리능력을 높이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고자 하는 데이터 수요 중소기업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사례와 함께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사의 데이터 활용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참여방법 등이 안내됐다.
특히 데이터 초보기업들을 위해 비에이에너지, 디엘정보기술, 넥스톰 등 국내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 혁신사례와 실행방안을 자세히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센터장은 “관내 기업의 데이터 활용능력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해 더욱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저탄소·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무전환 및 직무재배치 컨설팅과 정부지원사업 등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