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29일까지 '광융합 기술이전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광융합산업 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일환인 광융합 기술이전 촉진 지원사업은 공공의 연구성과물에 대한 성과확산을 위해 특허·노하우 등에 대한 기업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술이전 예정기술의 실증, 필드 테스트, 제품화 등을 지원한다.
광기술원은 신청기업 적격성을 심사하는 예비진단과 전문가를 위촉해 수혜기업 선정 평가, 협약 및 계약 체결을 통해 총 5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이전기술의 중요도와 지원제품의 실증 필요성, 지원내용 및 범위 등이며 각 기업당 △기술 적용에 필요한 재료비(재료, 원료 등) △기구·회로 설계, 목업 등의 비용 △이전 기술 적용 및 제품화 실증테스트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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