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 3년 연속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64시간 이상 학습 완료 땐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증정 이벤트도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밥이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외 계층의 성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유밥이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유밥이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유밥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평생교육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인교육에 유용한 지식 교양 콘텐츠가 담긴 '올인원 패키지'와 외국어, 문서작업(OA), 자격증(토익, 요양보호사, 컴퓨터활용능력 2급) 준비 과정을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 5종을 별도로 개설해 판매한다.

'올인원 패키지'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평생 학습자 등 모두에게 유용한 학습 콘텐츠를 선별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기술(IT), 문서 작업 스킬, 자기계발, 사회생활 노하우 등의 최신 콘텐츠가 다수 포함됐다. 학습자는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무제한으로 학습할 수 있다.

유밥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업무 스킬뿐만 아니라 '컴퓨터활용능력 2급' '토익(TOEIC)'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패키지도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는 PC와 모바일에서 접속 가능한 학습 사이트와 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밥은 학습자의 자발적 학습 의지를 촉진하고 건강한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습 독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올인원 패키지' 구매자 대상이며, 64시간 이상 학습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챌린지 보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유밥 관계자는 “학습 여건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학습 독려 챌린지를 시작으로 학습자들의 자율적인 학습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