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가 의료용 박스 PC '에이수스 IoT MDS M700'을 출시했다.
MDS M700은 디지털 수술실과 지능형 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의료용 박스 PC로 설계됐다. 45dB의 초저소음과 일체형 커버를 갖췄으며, 알코올에 대한 저항력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수술실 및 훈련 시설 등 멸균 환경에 이상적이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A5000·A4000 GPU 카드(옵션)로 구동된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활용, 4K 비디오 데이터를 캡처하고 실시간 AI 지원 분석을 수행하며, 다양한 데이터 전송 경로를 위한 3개의 이더넷 소켓을 포함해 의료 A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한된 의료 장비 공간에 적합하며, 12/13/14세대 인텔 CPU BIOS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 실행 가능성을 보장한다.
모바일 DR, 초음파, CT, MRI 및 엑스레이 기계에 적합하며 데이터 관리, 장치 상호 연결 및 이미지 처리를 지원한다.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하는 시각적 정확도와 정밀도를 위해 4K UHD 비디오 녹화용 캡처 카드(옵션)를 제공하며, 수술 절차의 모니터링 및 검토를 간소화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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