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혜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21일 "서혜원이 오는 4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여주인공 임솔(김혜윤)의 오랜 베프 이현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빵 작가의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선재 업고 튀어'의 극본을 맡았다.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열아홉 살로 타임슬립 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극중 서혜원은 김혜윤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폭 넓은 연기와 둘만의 환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솔루션 팀의 강봄 역할로 이지아, 강기영 등과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서혜원은 '사내맞선','환혼'등 인기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해 본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