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스위스 양자컴퓨팅 서비스 기업 테라 퀀텀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마커스 플리쉬 테라 퀀텀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 등은 최근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 리프트 109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융 서비스, 제조, 기상 예측, 스마트 시티 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양자 알고리즘·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테라 퀀텀의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한국과 아시아에서 중요한 기술 혁신을 이끌 것”이라면서 “양자컴퓨팅 분야 혁신을 가속해 더 나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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