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분기별 공동캠페인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봄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더의 매달 15일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정해 시기별 운행가이드와 안전수칙, 건강정보 등을 전달했다.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은 분기마다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안전 관련 콘텐츠를 공단과 엄선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법규나 계절별 안전교통수칙을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표적으로 △올해 3월부터 후면 무인단속장비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정식단속 시행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서 각별히 주의 △우회전 통행 시 전방 차량신호 적색이면 일시정지 후 서행 등이 있다. 공단의 감수를 거치는 만큼 전문성을 강화했다.
계절별 안전교통수칙은 △봄맞이 운송수단과 안전장비 정기점검 △미세먼지 대비용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정보를 엄선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가 안전하게 배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캠페인이 사고예방에 도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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