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일자리 협력망 구축과 지역 일자리 현안 해결·협업을 위한 제 1회 충남일자리실무협의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과 충남도,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자가 참석했다.
회의안건으로 진흥원 주요 일자리 사업과 2024년 일자리 신규 사업을 회의 안건으로 다루고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진흥원 신규 사업인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실시하는 사업과 중복 방지 대책도 논의하였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등 시·군 연계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현실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일자리 정책의 효율성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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