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다음달 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는 작은 크기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