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 사생활 확인불가”[공식]

사진=이승훈기자, 윤성빈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이승훈기자, 윤성빈 인스타그램 발췌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 지효와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간의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자신문에 소속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지효의 윤성빈 열애설 보도와 관련,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입장은 지난 24일 자정 한 매체가 지효-윤성빈이 서로 1년째 교제중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각각 출연한 이후의 열애설로 추측을 야기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자 이슈몰이 대상화가 될 것이 우려되는 만큼 소속사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효는 지난달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 활동과 함께, 최근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진행하고 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을 기점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