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조직을 위한 사이버 복원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컴볼트는 랜섬웨어와 사이버 위협에 맞서 기업이 위험을 줄이고 불필요한 다운타임을 방지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사이버 회복탄력성(cyber resilience)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현재와 미래의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보호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7년 이상의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된 컴볼트의 최신 버전인 컴볼트 클라우드(Commvault Cloud) 플랫폼에는 AI로 촉발된 새로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AI 툴이 포함되어 있다.
컴볼트의 조 딘(Jo Dean) 아태지역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VP - Channel and Alliances, APAC)을만나 컴볼트의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컴볼트가 하는 모든 일의 가장 초석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강력하고 경험이 풍부한 고객 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신인 사브 사라바난(Sarv Saravanan)을 첫 번째 최고 고객 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다.
컴볼트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국에서의 탄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 여정을 빠르게 도입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고객에게 도움을 준다. 컴볼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대한 선도적인 접근 방식과 더불어 영구 라이선스 및 구독형 모델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유연한 라이선싱 방식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요구 사항에 맞는 혁신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컴볼트는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고객의 데이터 유형과 위치에 맞게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보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고객이 각종 데이터 장애를 극복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국내에서도 제조, 금융, 헬스케어,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보안, AI, 클라우드 기술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이러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공고하게 협업하고 있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사이버 위협 환경은 점점 더 파괴적이고 예측불가하며 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 패턴은 단순한 데이터 도난을 넘어 탈취, 암호화, 유출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비즈니스 연속성뿐만 아니라 기업의 평판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각종 규제 요건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이러한 복잡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틈타 요즘 AI 기반의 소셜 엔지니어링, 사이버 공격, 랜섬웨어가 급증하고 있다. 악의적인 공격자들은 이 같은 격차와 IT와 보안 간의 분리를 악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이 겪어야 하는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오늘날 기존의 데이터 보호 제품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 공격 경로나 수법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은 AI가 데이터 복구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공격에 적응하고 학습하고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복원력 전략, 즉 보다 진보된 방어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최근 출시된 컴볼트 클라우드(Commvault Cloud) 플랫폼은 IT와 보안을 통합하여 비즈니스에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etallic AI를 기반으로 하는 Commvault Cloud는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사이버 복원력 플랫폼이다. Commvault Cloud 플랫폼은 처음부터 이러한 목적에 맞게 설계되었다.
Commvault Cloud 플랫폼에 대해 좀 더 설명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IT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컴볼트 클라우드(Commvault Cloud) 플랫폼에서 고객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오랫동안 고객들은 온프레미스와 SaaS 사이에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없었다. Commvault Cloud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SW와 SaaS를 통합하고 단일 창을 통해 관리한다.
또한 포괄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데이터 플레인(plane)과 컨트롤 플레인을 분리하여 고객이 어느 위치에서도 모든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최소 TCO로 어느 위치로든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탁월한 보안도 특징이다. IT 팀과 보안 팀을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이며 개발부터 API 사용까지 고려하여 구축되었다. IT와 보안이 융합되면서 가장 강력한 사이버 회복탄력성 플랫폼은 사이버 보안 툴과 원활하게 통합되어야 하는데, Commvault Cloud는 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컴볼트 클라우드(Commvault Cloud) 플랫폼은 AI로 AI에 대응하는 플랫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플랫폼은 Metallic AI를 기반으로 한다. AI는 플랫폼 전체에 지속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사이버 위협을 더욱 신속하게 예측하고, 완벽하게 복구하며, 위협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리(Arlie)는 컴볼트 클라우드(Commvault Cloud) 플랫폼의 독특한 기능인 Gen AI 코파일럿(co-pilot)을 이용하여 상황과 요구에 맞게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와 결과를 제공하여 시간을 절약하며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다양한 기술 수준을 가진 사용자가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플랫폼 지식 없이도 복잡한 작업을 탐색하고 더 많은 업무를 더욱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랜섬웨어는 이제 '더 이상 공격받을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공격받느냐의 문제'이다. 따라서 기업은 이러한 변화무쌍한 위협 환경에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전략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인터뷰] 컴볼트 조 딘 아태지역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 “컴볼트 클라우드, 최상의 사이버 복원 플랫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3/25/news-p.v1.20240325.bad5b4fc36f0457a98ab15db3a972b98_P1.jpg)
“컴볼트는 파트너에 집중하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 한국에서는 다음 세 가지 원칙에 기반한 강력한 채널 전략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성공적인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첫번째는 파트너 수익성이다. 파트너의 성공과 수익성을 우선시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협업을 추구한다. 두번째는 파트너 지원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파트너에게 필요한 도구, 리소스, 교육을 제공하여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번째는 파트너 파이프라인 투자이다. 파트너와 함께 강력한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파트너 사업 성장을 촉진하고 단기간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투자한다.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판매 후 고객사후 관리, 고객 참여도 향상, 고객 이탈률 감소를 지원한다. 컴볼트의 파트너는 국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구매 행동과 고객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소프트탑텐과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 10년간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소프트탑텐은 컴볼트의 한국 내 비즈니스 운영 효율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솔루션 제안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1, 2차 기술지원과 딜러 교육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고품질의 영업 및 서비스를 보장한다.
㈜소프트탑텐은 2016년에 컴볼트 인증 기술파트너 (Commvault Authorized Support Partner: 이하 CASP)를 획득하였고, 2018년에는 상위레벨인 CASP Core 레벨을 추가로 인증 받았다.
이후 한국 전역의 컴볼트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컴볼트는 ㈜소프트탑텐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집중적인 영업과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
“최근 컴볼트 솔루션을 도입한 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국내 고객 사례 하나를 공유하고자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다.
글로벌 건설 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통합 백업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위해 컴볼트를 선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컴볼트 솔루션을 도입한 후 3가지 측면에서 업무 효율성에 획기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첫째가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다양화에 따른 폭넓은 호환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또한 백업 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마지막으로 백업 리포팅 자동화로 관리 편의성도 높아졌다.
향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컴볼트 솔루션을 활용해 본사 및 해외 현장 시스템의 백업, 복구, 원격 복제, 중복 제거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관리하는 통합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