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남도, 산청·함양·남해·하동군과 함께 '2024년 항노화바이오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디자인 개발, 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예비 스타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산청군 4개, 함양군 2개, 남해군 1개, 하동군 1개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각 지역에 소재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항노화바이오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항노화바이오 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라며 “뛰어난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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