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홈쇼핑 분양 방송 전문기업 태성HS는 새로운 부동산 분양 거래 플랫폼 사업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부동산분양 안전거래 플랫폼 사업의 브랜드를 발표하고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회사 측은 분양 현장 전문가들의 모집과 검토 과정에 돌입했다.
부동산 분양거래 플랫폼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였던 대규모 전세사기, 수익형 부동산 분양 사기 등 부동산 시장에서 문제가 됐던 사기와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분양 안전 거래 플랫폼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업계의 공감대가 크게 대두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큰 비용이 오고 가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투명한 거래 절차와 법적 제도적 검토는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신뢰의 기반은 분양 현장은 물론 거래의 중심에 있는 관계자가 믿을 수 있는 인물인지 객관적 검증 절차에 있다.
태성에이치에스는 부동산 분양 거래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인들의 풀을 구축하고, 플랫폼 기획 및 연구 개발에 2년여의 시간을 공들여 왔다.
여기에 언제든 고객이 사전 검증된 현장과 전문가들을 통해서 분양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안전거래 기반 분양거래 플랫폼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전문 인력과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태성에이치에스 관계자는 “부동산 분양 거래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검증된 현장과 관련 전문인들이 직접 고객과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서 가치 있는 분양 현장을 연결해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부동산 산업 현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재고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사전 검증된 전문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현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부동산 분양 현장 안전거래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성HS는 올해초, 2024년 비전 선포와 함께 글로벌경영(비전), 윤리경영(사명), 실적중심경영(가치관)으로 구성된 '비전, 사명, 가치관'을 발표하며 부동산 분양 기업 리딩컴퍼니로서 목표를 천명한 바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