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JLR) 코리아가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했다.
신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5인승 시트 구성과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도전적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에게 언제, 어디든 탐험을 떠날 수 있도록 모험에 필요한 모든 걸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차량의 적재 용량은 2516L로 공간성을 대폭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사용하면 1329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 공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캠핑·등산 장비와 함께 스키 장비와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하고 3L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56.1㎏·m로 정지 상태에서 100㎞/h를 6.6초 만에 주파한다.
최신 기능도 제공한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는 두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 90%를 사용하도록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 티맵모빌리티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운전석 12.3인치 고화질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 경로 안내를 받는다. 2024년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국내 판매 가격은 1억4170만원이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능력을 갖춰 다양한 레저 활동과 탐험 활동에 완벽하게 준비된 차”라며 “디펜더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