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시장이 2025년까지 재고가 조절되며 출하량이 회복될 전망이다.
한국IDC에 따르면, 글로벌 PC 시장은 5분기 연속 하락한 끝에 지난해 4분기 회복세를 보이며 2025년까지 출하량이 회복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IDC는 2024~2025년 상업 부문 성장이 소비자 분야 수요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PC를 교체하며 2028년 1억 3300만대 출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특수로 수요가 늘어난 뒤 과잉 재고 관리 문제가 부상한 글로벌 PC 시장이 올해부터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